신한카드공식블로그
Brand/사람 이야기 2016.03.02 10:04

신입사원! 나를 뽑아준 면접관을 만나다!

 


신한카드의 공채 6기 신입사원 이야기 그 두 번째!


15년 11월 실무자 면접을 시작으로 공채로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현재 신한카드의 각 지점으로 흩어져서 열심히 OJT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입사한지 두 달째에 접어드니 문득, 나를 뽑아주신 면접관 님은 잘 지내실지, 내가 뽑은 신입사원은 잘 적응하고 있을지 궁금해 지는데요 :)


그래서 실무자 면접 일에 이후에 면접관 과 신입사원이 재회하는 자리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황상훈 부부장, 신동관 차장, 임지연 차장과 유제원 사원, 이주희 사원, 김진수 사원이 만나 서로 입사 후 어떻게 지냈는지 만나자마자 쉴새 없이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



#1. 인사


황상훈 부부장 - 사내 2015년을 정리하는 행사 때 내가 뽑은 사원인 유제원씨가 신입사원 대표선서를 하는 것을 보고 마치 내가 선서하는 것 처럼 뿌듯했어요.

신동관 차장 - 진수씨는 3개월 전에 면접볼때와 지금과 비교해보면 얼굴 빛이 조금 어두워진것 같네요 (일동 웃음)

김진수 사원 - 피부과를 좀 다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임지연 차장 - 주희씨도 면접때와는 달라진 모습..... ^^ 그땐 소녀였지만 지금은 제법 아가씨다운 모습을 하고 있어서 참 신기해요~

이주희 사원 - 면접때 차장님께서 다정하게 대해 주셔서 좀 더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고 덕분에 이렇게 차장님과 마주 앉아 있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김진수 사원 - 다른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것은 쉬운일이 아닌데 차장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덕분에 여기에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유제원 사원 - 부부장님 덕분에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 제가 특이한 이력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감도 조금은 있었지만 막상 면접에 가 보니 같은 조에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되었는데 저를 뽑아주셔서 좀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상훈 부부장 - 제원씨는 남극이 가고 싶다는 의지 하나로 전공을 살려 남극을 다녀온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이 친구는 결심한 것이 있다면 반드시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제원 사원 - 실제 면접 때 마시멜로우 쌓기를 통해서도 또 전공을 살려 제가 속해 있는 조가 일등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신한카드에 들어올 수 있는 천운이 제게 따랐던 것 같습니다.


#2. 신입사원 좌충우돌 적응기


황상훈 부부장 - 지점은 어때요? 

유제원 사원 – 오랜 만에 젊은 친구들이 들어왔다면서 모두들 너무 이뻐 해주시고, 입사 후 지금까지 밥을 한번도 제 돈으로 사 먹은 적이 없을 정도로 너무들 잘 해 주십니다

김진수 사원 - 저희도 밥값 내 본적이 없습니다!

이주희 사원 - 앗.. 저희는.. 반정도만 ^^;

황상훈 부부장 - 이럴수가! 내가 지점에다가 이야기 해 줄께요!! (일동 웃음)





임지연 차장 - 지점 분위기는 어때요? 

김진수 사원 - 지점 분위기가 좋습니다. 저희가 처음 왔을 때에도 지점 선배님들이 모두 나와서 폭죽 터트려 주시면서 반갑다고 모두 환영해주셨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엄청 바쁜 와중에도 저희를 환영해 주신 거였어요. 감동이었습니다. 입사 선물로 지점에서 화분도 받았는데 이 화분이 죽으면 우리도....? 이런 생각으로 매일매일 화분 체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지금 영업소에 나가 있기 때문에 지점 동기들끼리 매일 화분이 잘 있을지 걱정하고 있어요.


임지연 차장 - 혹시 신입사원으로써 힘든 점은 어떤 것이 있어요?

김진수 사원 - 아직 OJT기간이라 딱 정해진 업무가 없어요. 전반적으로 배우는 것도 많고 하는 일도 많지만 제가 전적으로 맡아서 할 업무가 아직 없다는 것이 오히려 힘든 것 같습니다.

황상훈 부부장 - 그래도 지금 이 기간에 가장 많은 업무를 배울 수 있으니 시간을 잘 활용하길 바랄게요

임지연 차장 - 맞아요. 이런 기회가 잘 없어요. 본인 부서 외에 다른 부서 일은 접할 기회가 별로 없으니 많이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신동관 차장 - 요즘엔 학창시절에도 보면 대부분 취업준비에 모든 힘을 쏟는다고 하더라구요. OJT 기간 동안 학생 때 못 했던 것, 앞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하기 힘들 것 같은 것들을 배우는 기회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못 만난 친구들도 좀 만났으면 좋겠 구요. 지금 이 시기에는 시간도 있고 돈도 있을 때이니 자기개발을 좀 더 했으면 좋겠어요. 

김진수 사원 - 지금 인천지점이라 집과 가까워서 출퇴근 시간을 좀 벌었습니다. 그래서 책도 좀 읽고 엑셀도 배우고 있어요. 지점장님께서도 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어 못 하는 게 많으니 지금 해보라고 많이 권유 해 주셨습니다.

유제원 사원 - 그런데 지금 선후배들에게 밥 먹자고 연락하면 제가 카드사 입사했다고 하니 좀 경계하는 눈빛을 보내기도 합니다. 카드 모집인줄 알구요 (일동 웃음)


임지연 차장 - 첫 월급으로는 뭐했어요? 

유제원 사원 - 어머니 임플란트 해 드렸어요~하나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병원 갔더니 두 개 하라고.. 하하하 ^^;;;;

황상훈 부부장 - 월급 거의 다 투자했네요? (일동 웃음)

김진수 사원 - 저는 월급을 모두 만원 짜리로 바꿔서 부모님 그대로 드렸습니다. 

이주희 사원 - 저는 제게 투자를..정장 샀던 카드 값을 갚았어요! 물론 부모님께 처음으로 용돈도 드렸습니다~





#3.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면접


임지연 차장 - 면접때 신한카드 앱에 대해 말해보라고 했을때 다른 분들은 모두 좋은 이야기만 했어요. 그런데 주희씨는 단점에 대해서만, 거의 직원처럼 술술술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웠어요. 

황상훈 부부장 - 대체 취업할때 준비는 얼만큼 하나요? 내가 취업할 때에는 이렇게 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회사 오는 사람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더 궁금하더라구요. 앱에 대해 단점을 이야기 할 정도라면 정말 검토를 많이 했을텐데.. 따로 준비를 한건가요? 

이주희 사원 - 저는 원래 신한 앱카드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어플도 사용하고 있었구요. 전공이 IT 쪽이다 보니 제가 고객입장에서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덕분에 면접 때 그런 이야기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IT지원자이다 보니 개발을 많이 해 보는 것이 취업시에 중요해서 개발을 많이 해 보는것으로 준비 했었습니다.

황상훈 부부장 - 얼마 전에 조카가 취업을 해서.. 신한카드에는 왜 지원 안했냐고 물어보니 엄두가 안나서 못썼다고..신한카드가 최고 레벨의 회사라고 하던데 맞나요?

김진수 사원 - 워낙 뽑는 인원이 적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황상훈 부부장 - 저희 때만해도 뭐 하는 회사인지도 몰랐었는데.. 카드사에 대한 이미지도 아주 좋진 않았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주변에서 카드사 입사했다고 하면 반응이 어때요? 

이주희 사원 - 저희 부모님은 춤을 추셨어요~ (일동 웃음)

유제원 사원 - 저희 어머님께서는 카카오톡 프로필에 '우리아들 축하축하' 라고 써놓기도 하셨습니다. 주변에 자랑하신거죠. ㅎㅎ





#4. 아직도 궁금한 게 많아요


김진수 사원 - 지점에 있어보니 가맹점 영업은 여러 군데 다니면서 실제 영업을 하는데 본사에 있는 제휴나 법인영업과는 많이 다르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다른 영업인가요? 

신동관 차장 - 법인 영업은 제휴사와 회사 대 회사로 미팅을 나가서 영업을 하는 것이라서 지점에서 하는 영업과는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제휴영업팀 에서도 제휴사와 기본적인 업무 미팅도 하고 가맹점 수수료 관련해서 회의도 하고 합니다. 각 부서마다 다 재미가 달라요. 

황상훈 부부장 - 상품R&D팀에서도 서비스 제공하는 주체와의 협의를 위해 미팅이 참 많아요. 

신동관 차장 - 가맹점영업, 회원영업, 법인영업 다 앞으로 경험 해 볼 수 있는 일이죠. 우리 회사 같은 경우는 직무순환근무 제도가 잘 이루어 지고 있어요. 영업하다가도 기획에 가기도 하고 그래요. 그러니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5. 이제는 동생처럼, 후배처럼


신동관 차장  - 다들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는 있나요? 

유제원 사원 – 입사 후에 생겼어요~ 신한카드가 제게 참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ㅎㅎㅎ 선배님들께 이야기 들어보니 신한카드에 사내커플이 엄청 많더라구요~ 혹시 사내에 장려 문화가 있나요?? ㅎㅎ

이주희 사원 - 주변에서 사내커플 하라는 이야기들 엄청 많이 해요~ 하지만 막상 사내커플인 분들은 사내커플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급여나 다른 회사 생활들이 너무 많이 오픈된다고..


임지연 차장-졸업은 언제예요?

황상훈 부부장 - 아직 졸업 안 했어요? 

이주희 사원 - 2월에 합니다~ 지점 선배님들께서 꽃순이 꽃돌이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일동 웃음)

김진수 사원 - 저 처음 입학 했을때는 이렇게 까지 취업이 힘들지 않았는데 군대 갔다 오니 엄청 치열하더라구요.

유제원 사원 - 대학교 입학하고 전 술 먹으려고 판화동아리를 들어갔어요. 그런데 군대 다녀와서 보니 대부분 취업 관련된 동아리가 아니면 신입생이 들어오지 않아서 동아리가 존폐 위기에 놓였더라구요 

황상훈 부부장 - 오히려 회사에서 좋은 기회가 더 많을 수 있어요. IG가 활성화 되어 있거든요. 승마, 스크린골프, 악기관련 동호회도 있어요. 재능 가지고 재능 기부도 할 수 있구요. 학생 때 못 한거 회사에서 할 수 있어요~

임지연 차장 - 볼링동호회도 있고, 저는 지금 기타 배우고 있어요. 정말 기회를 잘 이용 하면 좋은 것 같아요. 승마동호회는 회사 지원비용이 있어서 비교적 저렴하게 배울 수 있고, 실제 일년에 두 번씩 제주도 가서 산등성이 말타고 다니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신동관 차장 - COP라고 업무적으로 전문지식이 필요한 경우 그룹 만들어서 공부하고.. 할 수 있어요. 회사에서 지원도 해줍니다.

황상훈 부부장 - 사실 회사 내에서도 의지를 갖고 찾으면 좋은 활동들이 많아요. 핑계 없이.. 좀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많은 활동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네트워크가 형성되니 그런 거 하면서 사람들 많이 알아두면 일 하기가 수월 해지더라구요. 일 하다보면 느낄 수 있을 거예요. 





#6. 신한카드에 입사하고 싶어하는 미래 후배에게


황상훈 부부장 - 면접을 볼 때 어학특기자를 중점적으로 뽑은 적이 있어요. 서류 심사 때 영어 성적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실제 심층면접에서 보니 실제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친구들이 딱 반 이더라구요. 정말 뽑고 싶은 친구가 있었으나 우리가 뽑으려는 사람과는 반대되는 사람이라 애석하게도 뽑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니 취준생 분들은 열정만 가지고 면접 과정에서 드러 날 수 있는 "거짓말(과장)"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의지가 다가 아니고 각 기업에 맞는 인재상에 맞는 사람인지가 중요하니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리더에 적합한 인재상이라고 강고한 자기소개서 표현이 참 많은데 리더가 있으면 실제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늘 리더를 할 수도 없고, 리더만 필요한 게 아닌데 많은 분들이 리더로써의 역할만 충실했다고 쓰는데 가끔은 이 내용이 너무 큰 포장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합니다. 일의 크고 작음을 벗어나서 작은 일이라도 충실히 수행했음을 부각 시키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신동관 차장 - 보여주기 위한 액션은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우리 회사는 하루 종일 면접이다 보니 그런 부분들이 다 드러나더라구요. 특히 조별 면접에서 다른 사람이 이야기 할 때 얼마나 경청하는지 저는 많이 봤던 것 같아요. "경청의 모습"에서도 입사 의지 및 생활 태도를 볼 수 가 있거든요. 그러니 본인이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같은 지원자들의 이야기 듣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김진수 사원 - 아.. 다행입니다. 제가 평소에도 말 하는 것 보다는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일동 웃음)

임지연 차장 - 저는 "수행 경험"을 많이 봤어요. 자기소개서를 보면 화려한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다들 훌륭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하는데 질문을 좀더 심층적으로 하다 보면 본인이 그 프로젝트에 얼마 만큼 참여했고, 진짜 한것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어요. 본인이 하지 않은 것을 한 것 처럼 쓰는 것은 결국 다 드러나고 본인에게 오히려 덫이 될 수 있어요.

이주희 사원 - 스스로 지원하고 싶은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나 지식은 있는 상태에서 회사에 지원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관심"이거든요.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은 정말 다 물어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팩트만 자기소개서에 작성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또 면접을 보면 경쟁심만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다른 회사도 면접 때도 마찬가지구요. 무조건 이기려고, 많이 노력하던데 그게 저희 눈에도 보이니 면접관 분들께도 당연히 보일 것 같아요. 

김진수 사원 - "신한카드 면접.. 정말 녹록치 않다"라는 이야길 꼭 해주고 싶습니다. 다른 회사의 경우 준비 많이 해도 짧게는 3분만에 끝나는 경우도 있는데 신한카드는 정말 반나절 이상이 진행되다 보니 속일래야 속일 수가 없는 면접인 것 같습니다. 종일 면접이니 편안하게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다 보여드리자 라는 마음 가짐으로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겐 어떤 능력이 있으니 저를 꼭 뽑아주세요! 라는 마음가짐이라면 다른 사람이 말할 때에도 본인 것만 열심히 준비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스스로를 좀더 포장하게 되는 것 같은데 그런 모습 보다는 침착하게 "진정성" 있게 내가 경험했던 일들 위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제원 사원 -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사전에 회사 면접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면접 전에 회사에 대해 좀더 "준비하고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카드업에 대한 내용을 잘 몰라서 신문기사를 많이 스크랩 했었어요. 무료 강의들도 많으니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면접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이야기 하다 보니 어느덧 퇴근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잠시 조우한 아쉬운 마음은 묻어두고

면접자-면접관 커플 사진으로 좌담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좋은 회사 선후배로 언제나 함께 하시길 바라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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