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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금융 2016.12.21 10:45

[Financial Issue & Trend] 연말정산, 그것이 궁금하다

매년 돌아오는 연말정산, 

어떻게 해야 더 잘할 수 있을까?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지난해 환급액이 적어 실망한 사람이라면 올해는 꼼꼼하게 준비해 ‘13월의 월급’을 제대로 받아보길 바란다. 이를 위해 2017년 달라지는 세법과 절세 전략을 짚어본다.



저금리 현상이 장기화되는 시점에서 절세는 하나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보통의 직장인에게 절세 수단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연말정산이다. 이른바 ‘13월의 월급’으로도 불리는 연말정산은 1975년부터 실시됐다. 초기에는 공제 항목이 10여 개에 불과해 그냥 다음 달 내야 할 세금이 줄어드는 것쯤으로 여겼다. 그러나 지금의 연말정산은 많은 항목과 지난한 절차가 있다. 이러한 과정이 귀찮을 수도 있지만 재테크의 첫걸음은 절세에 있다는 것을 상기하자.

올해 기획재정부의 세법 개정 방향은 ‘경제 활력 제고 및 민생 안정과 공평과세, 조세제도 합리화 추진’으로 기업의 세제 혜택을 줄이고, 중산층 및 서민에게 적용하는 세제 혜택을 늘리는 것이다. 이에 종전 2016년 말까지로 제한됐던 신용카드 소득 공제 적용 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2년 연장되는 반면, 고소득자의 신용카드 소득 공제 한도는 소득 구간에 따라 축소 적용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소득분위에 관계없이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한 공제 한도를 300만원까지 적용했지만 내년부터는 소득금액이 1억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근로자의 경우 공제 한도가 200만 원으로 제한되며, 2018년부터는 총 급여액이 7000만원~1억 2000만원 구간에 해당하는 경우 250만 원의 공제 한도가 적용된다.

출산 및 육아, 교육비에 대한 세제 지원도 확대됐다. 둘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50만 원, 셋째 아이는 70만 원까지 공제해준다. 교육비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뒤 취업하여 상환하는 ‘든든 학자금’의 경우 원리금상환액의 15%까지 세액 공제 가능하고, 초중고 학생들의 체험학습비에 대해서는 1인당 연간 30만 원 한도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 세액 공제율을 현행 10%에서 12%로 인상하는 법안을 정부가 국회에 제출했으나, 세원이 노출되는 것을 임대인이 기피하기 때문에 공제 신청 증가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고 주택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가 전제되지 않아 불합리하다며 인상을 보류했다. 따라서 월세 세액 공제 한도는 기존 10%로 유지된다.



   똑소리 나는 연말정산 노하우


2015년까지만 하더라도 연말정산이라 하면 당연히 소득 공제를 생각할 정도로 소득 공제가 주된 부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세액 공제로 개편됐다. 상황이 이러한 만큼 연말정산을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이른바 ‘13월의 폭탄’을 맞을 수 있다.



우선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이하 IRP) 상품, 주택청약 등의 절세 상품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사용 한도를 미리 점검해 절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카드 소득 공제는 사용금액이 총 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적용되므로, 해당 금액에 도달할 때까지는 가급적 신용카드를 이용하길 권한다. 다양한 할인과 부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 사용액이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했다면 체크카드로 전환하고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용카드는 사용액의 15%만 공제받을 수 있지만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전통시장 및 대중교통 이용은 30%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또 신용카드 등의 소득 공제 한도액은 일반적으로 300만 원이지만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에 대한 사용액은 최대 각각 100만 원씩 추가 공제가 가능하다.

별도의 증빙서류가 필요한 공제 신청에 대해서는 미리 영수증 등의 자료를 챙겨 두어야 한다. 교회나 자선단체에 기부했다면 기부금 영수증을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 영수증을 신청하고 받는 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차하면 서류 제출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원, 평생교육원, 직업훈련비 등의 영수증도 마찬가지다. 또 잃어버리기 쉬운 안경 구입비 영수증 등도 한곳에 잘 보관해놔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휴대전화 번호가 바뀐 경우에는 현금영수증 사이트에 새로 등록해 놓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그간의 현금 사용 내역이 누락될 수 있다.



국세청에서는 올해 10월 20일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공제 예상액을 미리 가늠할 수 있게 했다. 이 서비스는 올해 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액 등을 바탕으로 소득 공제 예상액을 알려주고, 개개인에게 적합한 절세 조언과 공제 한도 등을 안내해 내년 초에 있을 연말정산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소득 공제 항목에 지난해 연말정산 금액이 자동으로 채워지는데, 근로자가 올해 상황에 맞게 부양가족, 각종 공제 예상금액을 수정 입력하면 연말정산 예상 세액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손쉽게 조회 가능하다. 철저한 연말정산 준비로 새어나가는 돈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연말정산


연말정산시 세금 환급액을 늘릴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룹사별로 어떤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절세를 돕는지 알아보자.


◆ 신한은행,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한 세액 공제 상품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내에서 가장 많은 연말정산 관련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연금 상품과 관련해 연금저축, IRP 상품, (신)개인연금신탁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다. 상품마다 대상자에 따라서 가입 유형과 공제 금액에 차이가 있는데, 연금저축의 경우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만 가입이 가능하며 IRP의 경우에는 19퇴직연금 가입 고객 또는 60일 이내 퇴직금을 수령한 고객만 가입 가능하다. 두 상품을 합쳐 연간 700만 원(연금저축 400만 원, IRP 3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근로소득자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상품이다. 이에 신한은행은 관련 상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자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최대 96만 원의 소득 공제가 가능한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금액의 40%인 최대 240만 원까지 소득 공제가 되는 소득 공제장기펀드 등이 있으며,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연간 300만 원 한도 불입액에 대해 100% 소득 공제를 해주는 노란우산공제 상품도 판매 중에 있다. 이렇듯 신한은행은 소득 공제 및 세액 공제에 대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며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차별화된 이벤트로 승부수

신한금융투자 또한 세금은 줄이고, 은퇴 자산은 늘리는 상품을 라인업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대표적인 연말정산 대비 상품으로 연금저축과 IRP계좌를 판매 중이다. 특히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상품 가입이 실질적인 은퇴자산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자들의 투자 성향과 목적에 맞는 다양한 펀드를 출시하고,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연금은 참신한 리밸런싱 펀드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재간접펀드 운용 역량을 결합한 ‘미래에셋참신한리밸런싱 연금저축/퇴직연금(채권혼합-재간접형)상품’을 3000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 6명을 추첨해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300만 원 이상 가입 고객 중 선착순 400명에게는 가입 금액 구간별로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3만 원까지 제공한다.


◆ 신한생명, 소득 공백기까지 대비하는 알파 상품

은퇴 후 소득 마련을 위한 금융 상품인 연금저축보험은 연말 정산 때 세액 공제가 가능한 대표적인 절세 상품이다. 이에 착안한 신한생명은 ‘(무)신한인터넷연금저축보험Premium’으로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상품은 연말정산에 적용되는 세액 공제 혜택을 누리면서 퇴직 후 소득 공백기까지 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소득세법에 따라 부과하는 소득세 중에서 연간 납입하는 연금저축 보험료의 13.2% 또는 16.5%(지방소득세 포함)를 공제한다. 따라서 최대 52만 8000원 또는 66만 원까지 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단 연간 납입 보험료중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신한생명 인터넷보험 제휴카드를 활용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글 장원혁 신한은행 대구금융센터 대리, 그룹기자단

박희도 신한은행 방학동지점 대리, 그룹기자단 



* 본 포스팅은 신한인 2016년 12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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