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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따뜻한 금융 2017.01.25 18:19

신한카드 신임 부서장과 신입사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참여기

 

갑자기 내린 새해 첫 눈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던 1월 18일, 회사에서 일을 하다 말고 본인 봉사단복을 꺼내들고 조용히 회사를 나서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 어딜가시는죠?!? 모이시는 분들은 올해 새롭게 부서장에 임명되신 팀장님들과 새롭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네요!

네, 그렇게 모인 부서장님과 신입사원들은 신한카드의 새해 첫 봉사활동 스타트를 끊어 주셨습니다.  


"신한카드의 2017년 첫 봉사활동"



그렇게 모인 곳은 다름아닌 홍제동 개미마을. 

개미처럼 열심히 사는 분들이 모여 살아 그렇게 이름 붙여졌다는 그 곳은 좁은 골목길을 따라 있는 벽화가 참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유난히 강추위가 몰아쳤던 날이기에 간단한 체조로 잔뜩 움츠러든 몸을 풀고 시작해 봅니다. 이렇게 추운 날, 따뜻한 온기를 전해야지요? 



오늘 활동은,  개미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5,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그 중 8개 가구에는 200장씩 총 1,6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겁니다. 


처음엔 밝은 얼굴로 시작된 첫 연탄 배달. 처음에 호기롭게 연탄을 4장씩 호기롭게 든 신입사원들도 경사가 가파른 언덕을 오르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점점 말이 없어집니다. 팀장님들은 숨도 가빠지시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얼굴 표정만큼은 가볍고 입가에 미소가 담겨 있습니다.  (웃..웃고 계신..거 맞죠??)



좁고 높은 경사 지대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에서는 한번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더욱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떼야 합니다. 계간도 미끄럽고 양 팔에 감아 든 연탄도 혹시나 떨어트릴새라 서로서로 조심 조심을 연발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 길을 매일 다니실 어르신들 걱정이 살짝...  특히 눈 올때 조심하세요, 어르신!


"조심조심!"



"다리도, 팔도 후들후들"


많이 나르지도 못 했는데 벌써 땀이 비오듯 흐르고, 다리는 후들 후들... 7kg가 넘는 연탄 2장을 들고 있는 팔도 점점 뻐근해져 옵니다. 그렇지만 집에 온기를 가져다줄 연탄을 기다리고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잠시라도 쉴수가 없네요. 다같이 조금만 더 힘을 내봅시다! 



집집마다 연탄 창고에 차고차곡 쌓여가는 연탄을 보니 제 마음까지 안심이 되고 푸근해 집니다. 조금 전까지 힘들었던 것들이 싹 잊혀지는 기분이랄까요? 



열심히 연탄 배달했더니 허기가 몰려옵니다. 때마침 도착한 따뜻한 어묵 국물과 떡볶이! 골목길 안에서 아무데나 앉고 기대어 연탄재 묻은 걸 닦을 새도 없이 호호~ 불어가며 정신 없이 먹습니다. 이런게 바로 꿀맛이라는거죠!



자, 그럼 배도 든든해졌으니 마무리를 해봐야죠. 끄응차~ 자리에서 일어날 때 여기 저기서 벌써 아이고~ 곡소리가 터져나오다 서로를 쳐다보며 한바탕 박장대소를 합니다. 그제서야 서로 얼굴에 묻은 검댕이도 눈에 들어오네요. 



그렇게 3시간여의 봉사활동이 끝이 났습니다. 기뻐하시는 어른신들을 뒤로 하고 다시 마을 아래로 내려오는 길에 어찌나 뿌듯하던지. 개미마을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탄과 함께 저희 마음도 함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어르신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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