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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마음 후벼파는 로맨스 소설 6

 

로맨스 소설 추천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니 무더위도 제법 물러간 것 같습니다. 푹푹 찌는 여름에는 등골 오싹한 공포소설이나 짜릿한 추리소설이 제격이었다면, 걷기만 해도 감성이 차오르는 가을엔 달달한 로맨스 소설이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옆구리로 찬바람이 훅 들어올 때 오늘따라 ‘아, 조금 외롭다…’ 싶으셨다면 오늘 소개해 드릴 책들이 딱입니다. 읽다 보면 어딘가 간질간질한 것이 ‘아, 진짜 외롭다!’ 싶으실 거예요.


1. 다니엘 글라타우어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가장 매혹적이고 재치 있는 사랑의 대화”로 이 책을 한 줄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6년 독일에서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고, 독일서점협회가 주관하는 독일어 문학상 후보에도 오른 작품입니다. 18세기 서간체 소설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인데요. 남녀가 이메일로 밀고 당기며 주고받는 대화에서 위트만큼이나 고상한 낭만이 뚝뚝 느껴진답니다. 읽다 보면 언젠가의 연애나 ‘썸’에서 상대방과 나눴던 문자와 그 분위기가 떠오를 거예요. 누군가에게는 ‘밀당의 기술’ 이론서가 될 수도 있겠네요.


2. 이도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라는 구절, 혹시 들어보신 적 있나요? 바로 이 책에서 독자들이 꼽은 가장 유명한 문장인데요.

이 작품 역시 2004년 처음 발표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읽을 때마다 감상이 다른’,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언제나 책장에 꽂아두고 싶은’ 책으로도 자주 꼽혔는데요. 작품에는 설레는 감정을 잊고 지내던 30대 초중반의 남녀가 ‘다시 한 번 사랑을 믿어보기로 한’ 이야기를 담담하고도 설레게 풀어놓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아니면 일상이 각박하다는 이유로 사랑이란 감정이 부질없게 느껴진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


3. 에쿠니 가오리 <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


아마 이 작품의 이름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다 들어보지 않았을까요? 2000년 출간 이후 백만 부를 훌쩍 넘겼을 만큼, 한국인들에게 열렬하고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유명한 연애소설입니다. 두근거리는 내용만큼이나 집필 방식이 독특해 화제였는데요. 작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각각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맡아, 한 회씩 번갈아 2년간 잡지에 연재한 내용을 책으로 묶었답니다. 헤어진 채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의 애틋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무척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니, 비슷한 상황이시라면 정말 공감 가실 거예요.


4. 황정은 <백의 그림자>

백의 그림자


사랑한다는 대사 한마디 없이 사랑을 말하는 연애소설. <백의 그림자>는 보통의 로맨스 소설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작품입니다. 이 소설에는 황정은 작가 특유의 담백하고 쓸쓸한 문체로 은교와 무재라는 두 남녀가 등장합니다. 도심 한복판의 오래된 전자상가에서 일하는 이들은 재개발로 상가가 철거된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을 터전 삼아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재개발이 주는 차가운 인상과 두 남녀를 비롯한 인물들의 따뜻한 모습이 대조되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절로 되돌아보게 하죠. ‘그림자’를 통해 판타지적인 요소도 가미되었는데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소설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5. 알랭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이 또한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죠. 소설이지만 연애 철학서라고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애를 처음 시작한 사람, 감정에 지친 사람, 권태가 찾아온 사람 등 연애를 겪은 누구라도 뼈저리게 공감할 감정을 세밀하게 포착해 풀어놓은 이야기입니다. 매체에서 숱하게 다뤄 어쩌면 진부하게 느껴지는 ‘사랑’이라는 주제가 철학적 사유와 결합해 무척 현대적이고 독창적으로 해석되어있는데요. 동 작가가 쓴 <우리는 사랑일까>, <키스 앤 텔>에 이르는 ‘사랑 3부작’을 독파하고 나면 사랑을 바라보는 시선이 분명 조금은 달라질 거예요.


6. 기욤 뮈소 <종이 여자>

종이 여자


연애소설을 논할 때 빼놓으면 섭섭한 작가입니다. 작년 변요한, 김윤석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화제였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쓴 기욤 뮈소인데요. 한번 책장을 넘기면 지루할 틈 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서사와 역동적인 줄거리로 전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일곱 번째 소설인 <종이 여자>의 경우 어느 베스트셀러 작가와 그의 소설 속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소설 속 인물이 현실로 걸어나온다는 발상도 기발하지만 독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더욱 매력적인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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