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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브랜드 2017.11.16 18:26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 2017 #7. 영국 극단 1927 <골렘>

 

 

살아 있는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이 결합한 색다른 연극이 찾아옵니다. 2017년 일곱 번째 GREAT 아트 컬렉션, <골렘>을 소개합니다.

 

 

영국 공연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보석, 극단 ‘1927’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극단 ‘1927’이 9년만에 내한합니다. 극단 ‘1927’은 2007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첫 작품 <비트윈 Between the Devil and the Deep Blue Sea>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영국 공연계의 새로운 보석입니다. 이 작품으로 ‘1927’은 “들어본 적도 없는 극단의 지독히도 좋은 작품(Guardian)”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그 해 프린지 어워드 5관왕을 차지하는 등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첫 작품에 이어 2010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초연한 그들의 두 번째 공연 <동물과 아이들이 거리를 점거하다(The Animals and Children Took to the Streets)> 역시 28개국에서 400회 이상 공연되며 연달아 성공을 거둡니다. 2012년 베를린 코미쉬 오페라(Komische Opera Berlin)와 함께 제작한 <마술피리>에서는 전통적인 오페라 무대 세트 대신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독특한 무대로 오페라 월드 어워드에서 최고 무대 디자인상을 받으며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죠.
데뷔 이후 이렇듯 화려한 꽃길을 걷고 있는 극단 ‘1927’은 애니메이션, 연극, 라이브 음악을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작품으로 전 세계 주요 극장의 러브 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개성있는 스타일은 작가, 애니메이터, 배우, 작곡가 등으로 구성된 ‘1927’만의 특이한 조합에서 비롯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들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에 대한 힌트는 극단의 이름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927’은 최초로 유성 영화가 발표된 해에서 따온 숫자라고 하는데요, 무성 영화가 지배적이었던 당시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유성 영화가 등장했던 것처럼, 그들의 작품 또한 새로운 예술형식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극단명을 지은 것이죠. 이렇듯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극단 ‘1927’이 선택한 또 하나의 작품이 바로 올 가을, 한국 관객들을 만날 <골렘>입니다. 

 

 

 

테크놀로지와 휴머니즘이 빚어낸 상상 그 이상의 연극, <골렘>!


<골렘(Golem)>은 ‘1927’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음악, 퍼포먼스가정교하게 결합된 수작으로, 2014년 초연 후 성황리에 전세계를 투어중인 화제작입니다. 작품의 제목인 ‘골렘’은 유대인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점토인형입니다. 구스타프 마이링크의 동명소설 <골렘>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된 이 작품은 ‘1927’의 작가 수잔 안드레이드에 의해 완전히 새롭게 쓰여졌습니다. ‘1927’의 <골렘>은 회사에서 하루 종일 백업만 하는 소심한 남자 로버트가 우연히 점토 인형 골렘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로버트의 일을 대신해주고 그가 입어야 할 것과 먹어야 할 것까지 알려주는 골렘 덕분에 로버트는 관리자로 승진하고 동료와의 데이트도 즐기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로버트의 일상은 점차 골렘의 지배를 받게 되죠. <골렘>은 점토인형에게 익숙해져 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 길들여진 현대 사회의 모습을 신랄하게 풍자하고 사람들이 기술을 어떻게 생산, 소비, 통제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합니다.

 

 


이번 작품에서 역시 애니메이션은 무대 위 하나의 도구로 사용되어 인물, 조명, 무대를 완성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실제 배우가 연기를 하고, 대부분의 배경은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되는데요, <골렘>의 애니메이션은 특히 풍성한 색감과 화려한 시각적 효과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작품 속 골렘은 점토로 진짜 인형을 만들고 걷고 움직이는 모습을 클레이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촬영하여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자랑합니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어우러지는 다섯 배우의 정교한 연기는 마치 그들이 애니메이션 안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애니메이션과 실제 배우들의 절묘한 조합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형성함과 동시에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유머러스한 접근과 묵직한 메시지 또한 놓치지 않는 놀라운 작품입니다. 
<골렘>은 2014년 영국 영 빅(Young Vic)에서 8주간 전석 매진을 기록했는데, 이브닝 스탠다드(Evening Standard)는 이들의 작품을 브로드웨이에서 6년째 롱런중인 펀치 드렁크의 ‘Sleep No more’와 비교하며 “1927이 펀치 드렁크가 보유하고 있던 런던에서 가장 섹시한 극단의 타이틀을 갈아 치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해요.

 

 

총 천연색 애니메이션 위에 펼쳐지는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단단한 전개와 독특한 유머 등 극단 ‘1927’의 스타일이 총 집결된 걸작, <골렘>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LG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지금 가장 뜨거운 극단, ‘1927’이 선사할 색다른 매력을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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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
   LG아트센터의 연간 기획공연 시리즈 중 8편을 엄선하여, 다채롭고 유니크한 공연을 사랑하는 신한카드 고객님께 추천 드리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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