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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is/트렌드 리포트 2018.04.12 09:00

봄 소비 S.P.R.ing으로 깨어나다

 

찬 바람 불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봄’은 어떤 계절인가요?

어둡고 쓸쓸한 이미지보다는 밝고 활기참이 느껴지는 계절이지요. 포근한 날씨 덕분에 야외활동이 많아지기도 하고요. 입학과 개강 등 일상 속 이벤트로 인해 새로움, 변화와도 잘 어울리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처럼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시즌적 특징은 우리 소비생활에도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는 듯한데요. 신한카드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목해 볼만한 봄철 소비특징을 ‘신학기’, ‘자기 꾸미기’ 및 ‘재충전 소비’ 측면에서 S.P.R.ing 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키워드는 Semester-starting 입니다. 봄은 새학기의 시작과 함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의욕이 높아지는 시기라 할 수 있고요. 일반 전문학원의 경우 최근 3년간 동일하게 3월 이용액이 가장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중·고 자녀를 둔 40대가 핵심 소비층으로 나타나 자녀교육을 위한 소비지출이 높은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최근 50대의 이용액 증가 또한 두드러지고 있어 자녀를 위한 소비 이외에도 사진과 댄스 아카데미, 피아노 학원 등 자신의 취미 또는 배움을 위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네요.


또한 대학교 주변 상권도 봄을 맞이하며 활기를 띄게 되는데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대학상권의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이와 같은 추세는 축제가 열리는 5월까지 계속되는 모습을 보여 대학교 상권의 성수기는 3-5월 봄 시즌 임을 확인할 수 있네요.  

한편 업종별로 이용액 비중이 지역에 따라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홈인테리어 업종의 경우, 서울지역 대학가는 타 지역에서 온 자취생들이 늘어나며 수요가 증가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공간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도 생기고, 꾸미고 싶은 욕구도 증가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이어 살펴볼 두 번째 봄철 소비 키워드는 Plating입니다. 자기 자신과 주변 환경을 재정비하는 소비를 의미하는데요. 주변 환경이 컬러풀해짐에 따라 헤어스타일, 패션 등에 변화를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도 하고요. 봄맞이 대청소, 인테리어 변화 등을 통해 집 안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실제 3월은 헬스와 뷰티 업종에 대한 이용이 연중 최고 수준을 보이는 기간이고요. 해가 거듭될수록 이와 같은 현상은 더욱 짙어지고 있어 주목해 볼만 합니다. 연령별로는 특히 5060세대의 이용액 증가가 돋보이는데요. 꽃중년*, 어번그래니**처럼 남은 인생을 보다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중장년층들이 늘어나며 소비 규모 또한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꽃중년: 패션이나 미용 등 외모 가꾸기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중년 남성을 지칭

** 어번그래니(Urban Granny): 도시를 뜻하는 어번(Urban)과 할머니를 뜻하는 그래니(Granny)의 합성어로 자신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도시적으로 세련된 50~60대를 지칭 


또한 봄철에는 이사나 청소 많이 하지요? 겨울에 쌓였던 먼지를 제거하거나 묵은 때를 벗겨내기도 하고요. 가구배치를 변경하거나 인테리어 소품 등을 활용해 계절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최근 3년간의 홈퍼니싱 이용을 살펴보면 3월부터 소비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요. 따라서 해당 시기는 연간 홈퍼니싱의 소비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점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용층 측면에서는 60대 이상의 장년층이 이용액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는데요. 향후 자신과 주변을 꾸미는 소비에 있어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 봄철 소비 키워드는 Refreshing입니다. 3월은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소비가 한 해 중 가장 돋보이는 시기이고요. 40대가 핵심 소비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재충전을 위한 여가 관련 소비가 활발히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해외여행이 보편화됨에 따라 봄철 면세쇼핑도 성수기에 견줄만한 규모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히 30대의 경우 3월 이후 이용 비중이 크게 증가하여 문화예술 소비와 함께 3040세대가 재충전과 기분전환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세대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S.P.R ing 키워드를 통해 봄철 소비특징을 살펴보았는데요. 봄은 만물이 소생하듯 소비 또한 활발해지는 시기라 할 수 있고요. 이러한 소비패턴은 올 봄에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새학기의 설레임으로 대학가를 누비는 학생들과 기분전환을 위해 자신과 주변 환경에 변화를 시도하는 멋쟁이들이 활동하게 될 올 봄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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