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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2. 로베르 르빠주 연출 <달의 저편>

 

2018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이 선보이는 두 번째 공연! 독창적인 연출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마법 같은 연극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원이 다른 극적 상상의 세계로 늘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우리 시대 연극의 레전드, 로베르 르빠주 연출 <달의 저편>을 소개합니다. 



끝없는 상상력과 천재성의 연출가, 로베르 르빠주

 

2000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45개국에서 공연을 지속하며 21세기 연극계의 새로운 클래식으로 인정받고 있는 로베르 르빠주의 <달의 저편>이 2003년 첫 내한 이후 15년만에 다시 한국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로베르 르빠주의 걸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달의 저편>은 해외 언론들의 쏟아지는 극찬 속에 화려하게 데뷔해 르빠주의 천재적인 재능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이죠. 초연 된지 20여년 가까이 흐른 지금까지도 <달의 저편>은 세계 공연 무대에서 여전히 사랑 받으며 공연되고 있습니다.

 

2003년 내한했을 당시 한국 관객들에게 생소하기만 했던 로베르 르빠주라는 이름은 이제 ‘캐나다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연출가’, ‘현대 연극계에서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연출가’라는 수식어만 들어도 떠올릴 수 있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1957년 캐나다 퀘벡시에서 태어난 로베르 르빠주는 방황하던 유년기를 거쳐 연극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면서 공연예술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1980년, 스물세살의 나이에 퀘백 시립극단에 입단해 배우이자 연출가로서의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그는 이미지와 영상, 첨단 무대 장치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1991년에는 연극 <바늘과 아편>으로 캐나다 공연예술계의 최고 권위상인 샤머스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죠. 이 작품 <바늘과 아편>은 2015년 LG아트센터에서도 공연되며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마법 같은 연출력으로 한국의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달의 저편>은 <바늘과 아편>과 함께 로베르 르빠주의 가장 자전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연극입니다. 치열한 우주개발 경쟁 시기에 자란 그의 유년기가 이 작품에 투영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가장 창의적인 연출가 로베르 르빠주의 놀라운 천재성을 담아낸 작품 <달의 저편>, 15년만에 한국 무대에 오르는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관객들에 대한 기대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놀라움으로 가득한 이 시대 연극의 새로운 클래식, <달의 저편>

 

<달의 저편>은 냉전 시기 러시아와 미국 간에 펼쳐졌던 치열한 우주개발 경쟁사와, 이들 두 나라만큼이나 서로 적대적인 두 형제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아파트를 정리하며 빚는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맞물리며 담아내고 있습니다. 주인공 필립은 우주개발의 문화적 의미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준비하는 내성적인 연구생이고, 동생 앙드레는 잘나가는 TV 기상 캐스터입니다. 성격과 가치관이 다른 두 형제는 서로 대립하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도 언쟁을 벌이게 됩니다. 르빠주는 형제의 대립을 ‘달 탐사’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미국과 소련의 우주개발 경쟁의 역사와 중첩시키며 이야기를 끌어나갑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장장 135분에 이르는 러닝타임 동안 극을 이끌어가는 출연배우가 단 한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캐나다의 명배우 이브 자끄는 주인공 필립과 앙드레를 비롯해 엄마와 의사 등 모든 등장인물들을 능수능란하게 연기합니다. 1인극으로 진행되는 극의 공백은 로베르 르빠주 특유의 독창적인 무대 연출이 채워줍니다. 빨래가 돌던 세탁기 창문은 어느 순간 ‘달’의 모습으로, 금붕어를 담은 어항으로, 우주선의 입구로 끊임없이 변합니다. 다리미판은 자전거로 변하고 슬라이딩 패널은 강의실 칠판이 되기도, 문 또는 엘리베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한 명의 배우가 여러 인물을 연기하고, 하나의 무대가 다층적인 상징의 의미를 전달하는 만큼 이번 <달의 저편> 공연은 놀라운 아이디어와 시적인 서정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지구 위 곳곳에서 갈등을 거듭하면서도 우주 저 너머의 공간과 미지의 존재를 탐색하고자 하고, 로베르 르빠주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유년기의 추억과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을 동시에 풀어냅니다. 달이 거울처럼 지구를 비추듯, 르빠주의 걸작 <달의 저편>은 우리에게 자신의 내면과 외부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열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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